경상국립대, 도내 3개 전문대학과 글로컬대학 사업 성공 위한 MOU 체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21 20:49: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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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상국립대
사진/경상국립대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경상국립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1일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회의실에서 동원과학기술대, 마산대, 진주보건대와 글로컬대학사업 지원 및 참여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곽태수 글로컬대학사업단장, 이화수 글로컬대학사업단 교육지원실장, 동원과학기술대 장인성 총장, 재정지원사업단 곽남훈 실장, 마산대 이학진 총장, 이상원 산학협력처장, 진주보건대 정종권 총장, 조미혜 기획처장 등 4개 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남도내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경상국립대
사진/경상국립대

협약에서 4개 대학은 ▲글로컬대학 사업 지원 및 참여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학술정보 및 교육·연구시설(장비 등) 공동 활용 ▲소속 교직원의 상호 교류 ▲외국인 유학생 공동 발굴 및 유치 ▲기타 양측의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국립대는 각 전문대학의 강점 분야와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운영, 학생 교류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공동 유치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권진회 총장은 “이번 MOU는 경상국립대와 경남지역 전문대학들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고등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대학의 특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대학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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