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선 D-13] 김문수, 경기북부 표심 공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21 11:42: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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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MBN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국민의힘TV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MBN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국민의힘TV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서울에 이어 경기북부 등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 공략 집중했다.

김문수 후보는 21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MBN 미디어센터에서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 후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집중유세한다.

김문수 후보는 토론회에서 "경재 대통령이 되겠다"며 "경기도지사로서 판교테크로벨리 개발 ,광교신도시, 평택 삼성반도체 단지 세계 최대 유치 등 많은 일자리도 유치하고 대한민국 일자리의 절반이상을 만들어 봤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통상문제, 북한 핵문제 등에 대해 대통령이 되면 통상문제, 주한미군, 북한 핵문제 등을 미중 패권전쟁의 가운데서 한미동맹을 축으로 모든 외교문제도 풀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 분열과 관련해 "저는 좌도 해보고 우도 해보고 노도 알고 사도 알고 있다"며 "좌우통합, 노사통합, 영호남통합을 반드시 이뤄 국민 화합을 이루겠다"며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오후 1시 10분 덕양구에서 청년농업인 모내기 및 새참 간담회를 진행 후 오후 2시 10분 김포시 한 커피숍에서 청년소상공인과 함께 앞으로 정책 간담회를 통해 소통한다.

또 2시 55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김포 유세, 파주 새암공원 '더 편하게 더 든든하게' 유세 후 동두천 지행역 광장에서 유세를 펼친다.

김문수 후보는 오후 18시 20분 '더 편하게 더 빠르게' 양주 리치마트 양주점 앞에서, 오후 7시 30분 남양주 평내호평역 광장 유세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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