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혁신클러스터 지능형 첨단부품 전·후방 분야 개방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충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비R&D)의 일환으로, ICT 기반의 디지털 기술 융합과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개방형 교육은 총 3회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교육은 AI 기술, R&D 전략, ESG 경영 등 디지털 시대 필수 역량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충북지역 지능형첨단부품산업과 전후방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뿐만 아니라, ICT 및 신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 교육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 향후 기업 지원사업 연계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AI와 ESG, 그리고 R&D 역량은 미래 제조·기술산업의 핵심이며, 본 교육과정은 지역 기업과 인재의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ICT 기반의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