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원예농협과 에이엠한방병원과 지난 25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산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과 고상곤 상무, 에이엠한방병원 명훈 대표원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군산원예농협 조합원과 임직원 및 가족의 의료복지증진을 위해 성사됐다.

군산원예농협과 에이엠한방병원은 이번 MOU에 따라 군산원예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준조합원의 사회, 의료 복지증진의 목표를 위해 치료비 감면, 네트워크 진료 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에 위치한 에이엠한방병원은 척추, 관절, 통증 등 한양방 협진 비수술치료로 척추관절통증과 수술 후 재활, 교통사고 후유증, 체형교정, 다이어트 등 환자의 상태와 체질, 증상의 경중에 맞춰 한방과 양방의 경계를 넘어 증상의 완치를 목표로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산원예농협에서는 대상자들을 상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료를 안내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조합원, 임직원 등에게 더 좋은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세부내용으로는 ▲외래, 입원 진료 시 비급여 치료비 감면 △입원환자 발생 시 입원실 우선지원 △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체계적은 의료 네트워크, 세부 검진 및 개인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은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군산원예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에, 향후에도 군산관내 많은 업체들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익증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군산 에이엠한방병원 명훈 대표 원장은 "군산시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어 협약을 요청했으며, 군산원예농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