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 예명지, 2025 S/S 광동패션위크서 K-주얼리 위상 드높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15 23:39:4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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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S/S 광동패션위크 엔딩쇼에서 선보인 YEMYUNGJI (예명지) 주얼리 / (사진)=하진컴퍼니 제공
▲ 2025 S/S 광동패션위크 엔딩쇼에서 선보인 YEMYUNGJI (예명지) 주얼리 / (사진)=하진컴퍼니 제공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명품 주얼리 브랜드 'YEMYUNGJI (예명지)'가 이번 2025 S/S 광동패션위크 참여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K-주얼리의 위상을 드높였다.

'YEMYUNGJI (예명지)'는 세계적인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 티파니, 까르띠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최초 글로벌 100대 주얼리에 선정되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세계적인 2023 라스베가스 보석쇼에서 세계 10대 주얼리 디자이너에도 선정되는 등 세계 무대에서 독창성과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널리 인정 받고 있다.

이번 2025 S/S 광동패션위크에 참여한 예명지 디자이너는 中럭셔리 여성복 브랜드 'the hanah'와 함께 화려한 엔딩쇼 무대를 선보였다. the hanah 한은월 대표는 중국 10대 디자이너이자 광동성 패션디자이너협회 부회장, Moon 디자인엔미디어회사 대표이며, 중국과 국제 패션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YEMYUNGJI (예명지) 주얼리를 착용한 2025 S/S 광동패션위크 모델들 / (사진)=하진컴퍼니 제공
▲ YEMYUNGJI (예명지) 주얼리를 착용한 2025 S/S 광동패션위크 모델들 / (사진)=하진컴퍼니 제공

이번 2025 S/S 컬렉션 주제는 구름과 여행의 힐링으로 돌아온 복귀작으로 기존의 언발란스한 패턴에 구름 문양의 색조와 아트적인 감성으로 새로운 여성미를 보여줬다.

오프닝 무대는 4명의 한국 패션 모델들이 퍼포먼스로 'K-POP'을 선보였으며, 중국과 케이팝의 콜라보로 우리 문화를 알리고 중국 모델 11명과 한국 모델11명이 완벽한 호흡을 맞춰 이번 컬렉션 쇼를 빛냈다.

국제 무대에서 활동했던 디자이너 예명지는 특유의 시그니처인 '입체 망사' 기법의 제품들과 한국적인 선을 닮은 유니크하고 타임리스한 제품들을 선보인 K-주얼리의 대표 주자다.

▲ YEMYUNGJI (예명지) 주얼리를 착용한 모델들 / (사진)=하진컴퍼니 제공
▲ YEMYUNGJI (예명지) 주얼리를 착용한 모델들 / (사진)=하진컴퍼니 제공

특히, 한국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해외 고객들도 이제는 K-주얼리 산업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점에 이번 광동패션위크를 참여함으로써 세계 무대에서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계속해서 나아갈 계획이다.

한편, 'YEMYUNGJI'의 예명지 대표는 전통 장신구 공예가이자 사학자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30년간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세계적인 수상과 세계적인 보석쇼 등에 초청 받은 실력파 주얼리 디자이너다. 이와 더불어 '런던 써니아트어워드' 등 글로벌 주얼리 디자인 심사위원을 맡아 왔으며, 현재는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보석학과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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