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일차 유세는 구미·대구포항·울산 유세에서 국민통합과 균형발전으로 새로운 낙동강 기적을 만들겠다며 보수 지지층 흡수에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13일 오전 경북 구미역 광장 유세를 시작으로 대구백화점, 포항시청 광장, 울산 백화점 유세를 통해 새로운 낙동강의 지걱을 만들어낼 방안을 제시한다.

구미역 광장 유세에서 구미가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엔진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구상을 밝혔다.

이어 대구 유세에서는 섬유·패션 산업의 메카였던 대구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 날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대구 시민들께 뜨겁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에는 대한민국 철강 산업의 심장 포항서 박태준 회장의 뜻을 기리며 국민 통합 정신과 우리 철강 기술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방안과 탄소 중립처럼 환경 문제까지 함께 어우르는 '책임 있는' 성장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이재명 후보는 마지막 울산 일정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더불어 격화되는 관세 전쟁에 효과적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구·경북·울산 유세에서 이년, 세대, 지역 등 여러 갈등을 넘는 국민 통합 만이 대한민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낙동간의 기적이라는 기회로 바꾸는 진짜 대한민국은 국민통홥과 지역균형 발전의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입장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