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12일 반부패청렴 및 인권존중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는 최순철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윤리인권경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에는 법령 준수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공직사회 관행적 부패 척결 및 청렴한 사회문화 조성,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존중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순철 이사장은 "공직자는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존재하는 만큼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고 실천이며, 모든 공단 직원이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인정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