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서울월드푸드올림픽’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극동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소속 대회 동아리 ‘K.D.C.A’ 학생들은 라이브 요리 부문에서 박세은, 정인서, 안연희, 김민혁, 박경태 학생이 팀을 이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은 이규환, 김성민, 김진영, 정건우, 김민규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2025 Korea 챌린지컵’ 부문에서는 해양수산부장관상(박세은, 박경태, 안연희, 정인서)과 강원도의회의장상(김민규, 김진영, 김성민, 정진우, 이규환)을 수상하며 대회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극동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실전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의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회를 지도한 남형경 교수는 “학생들이 밤을 새워가며 연구하고 연습한 결과,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이 모인 무대에서 큰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준 학교 측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