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우드공방 체험활동 통해 미혼남녀 만남 행사 추진...우리 결혼해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1 20:21: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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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6월14일 달서목재문화관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추진하는 데 참가 신청은 5월12일부터 30일 18시까지,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지역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 미혼남녀 만남 ‘커플예감’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커플예감 프로그램의 첫 만남 행사인 우드공방 데이트는 6월1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달서목재문화관에서 개최되며, 우드공방 체험활동 및 로테이션 대화, 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시간이 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남녀 각각 15명씩 총 30명으로 참여 자격은 대구시 거주 또는 대구시 소재의 직장에 근무 중인 25세~39세 미혼남녀 누구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하되, 신청서 제출 시 작성한 선호도 조사 결과 및 신청자 평균 연령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 기간은 5월12일부터 30일 18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대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포스터 QR코드를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서식을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저출산 및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한 ‘미혼남녀 만남 사업’은 매년 100여 명이 참여해 평균 20커플 정도 매칭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2년 코로나19로 인해 앱을 이용한 화상채팅 방식의 진행을 마지막으로 종료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구시는 "올해 만남 행사 2회, 만남 축제 1회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만남 행사 이후에는 오는 9월20일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연애토크쇼, DJ파티 등 청춘만남축제가 개최되고, 11월에는 달서아이꿈센터에서 2회차 만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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