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서귀포(제주), 권혁재 기자) 투어 4년차 배용준이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 서코스(파71/ 7,120야드)에서 열린 'KPGA 클래식' 최종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만 8개 16점을 얻어 최종합계 3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자 배용준이 트로피를 들고 부모님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가 아닌 변형 스테이블포드방식으로 진행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이 더해지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