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김성윤이 구단에서 선정하는 3~4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삼성 구단은 "외야수 김성윤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일 더블헤더 첫 경기 시작에 앞서 진행됐다.
김성윤은 3, 4월 29경기에 나서 35안타 2홈런 15타점 8도루 타율 0.393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김성윤은 타율 리그 1위, 출루율(0.455), OPS(1.028) 2위, 도루 공동 3위, 장타율(0.573) 5위 등 타격 부문 상위권을 차지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