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 어린이 청소년 국악단은 오는 9월12일~10월11일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하는 ‘엑스포’에 참가, 30여개국에서 참여하는 세계적인 음악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리 민요 등 소리의 정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판소리의 명창이기도 한 김미나 관장은 지난 2021년부터 남원지역 초, 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2회 국악교실을 통해 판소리를 지도하는 등 단원들이 판소리를 쉽게 배우고 접할 수 있도록 지도해, 지난 2024년에 정식 창단했다.

이후 이들은 판소리, 민요 장단 무용 등을 집중 수련하면서 대표적으로제93회 남원춘향제 공연, 상설공연 "풍류여정" 3회, 청와대 K-MUSIC 페스티벌, 2023 문화교류 해외(프랑스) 공연 참가, 남원시립청소년국악단 정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