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회장 이문섭)는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 영덕군에 쌀 300포대(9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16일 이문섭 회장 및 회원 6명은 영덕군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다수의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직접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격려하고 빠른 일상으로 복귀를 응원하고자 구호 물품을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문섭 회장은 “유례없는 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주민분들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는 ‘국토대청결운동’, ‘기초질서지키기운동’ 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