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낮과 밤 기온차 15도 내외→모레 5mm 미만 이슬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7 05:10: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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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라며 "모레 저녁부터 대구, 경북에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2~10도, 최고 18~22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오늘(17일) 낮최고기온은 21~27도가 되겠다. 또, 내일(18일) 아침최저기온은 11~16도, 낮최고기온은 24~29도가 되겠다.

특히, 모레(19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대비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1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7일) 오후부터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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