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든 제안을 기반으로,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그 효과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대구시 대구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학교 및 청소년 대상으로 청소년 셀프리더십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2024년 대구광역시 청소년참여예산 제안대회’에서 소속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여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실제 예산 편성 사업으로 반영돼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 스스로가 제안하고 직접 설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이끌어가는 능력인 ‘셀프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자기표현력 향상과 자존감 회복은 물론, 민주적인 소통 능력과 책임감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삶을 주도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더 나아가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과 참여 예산 제안이라는 점에서, 지역 청소년의 자발성과 창의성이 더욱 돋보일 전망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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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