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이지숙 기자) 배두나가 우아하고도 섹시한 반전 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배두나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바이러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윤석, 배두나, 장기하, 강이관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패션아이콘 배두나는 이날 반전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단정한 트위드 재킷을 살짝 오픈해 언더웨어를 노출하며 우아하고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바이러스'에서 배두나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을 연기한다.
배두나는 “택선은 옷도 화려하고 화장도 하는 여자 같지만, 부정적이고 우울한 면도 있다. 저와 많이 닮았다. 저도 사랑에 빠지면 긍정적이고 기분이 좋아지는 편이다”라고 배역에 대해 말했다.

단정한 패션인줄 알았는데, 반전의 섹시 패션

재킷 사이로 아찔한 브라탑 노출

두나 바이러스 하트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이 모쏠 연구원 수필, 오랜 동창 연우,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다. 오는 5월 7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