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골목상권 활성화 함께 할 지역예술가 30팀 선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09 08:47:5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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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골목버스킹 참가자 포스터
제천골목버스킹 참가자 포스터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함께 할 지역예술가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을 오는 6~10월까지 모두 20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의 참가 신청기간은 22일까지이며, 대상은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사업목적에 공감하며 제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리공연이 가능한 지역예술가 및 단체 30팀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사업기간 동안 청전동 야외무대 및 약선음식거리 등 제천 골목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 사업을 통해 골목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희망의 노래가 소상공인에게는 용기를,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하여 많은 발걸음이 골목상권으로 이어져 상권 매출액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 지역예술가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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