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륙 건조특보 발효→동해상 풍랑특보 발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09 00:27:38 기사원문
  • -
  • +
  • 인쇄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기상청은 "오늘까지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오늘 밤부터 가끔 비가 내리면서 해소 돼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시(군위 제외), 경상북도(경산, 포항, 김천, 칠곡, 영천, 상주, 경주)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아울러,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 사용을 최대한 삼가하기 바란다.

또, 오늘(9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8도)과 비슷하겠으나, 어제(5~15도)보다는 4~6도가량 낮아져 쌀쌀하겠다. 이어 내일(10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16~20도)과 비슷하겠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9일) 아침최저기온은 1~9도, 낮최고기온은 16~22도가 되겠다. 또, 내일(10일) 아침최저기온은 6~13도, 낮최고기온은 15~22도가 되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오늘(9일) 오후부터 내일(10일) 사이 동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