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풍기북부초등학교(교장 오영철) 1-4학년 21명은 4월 8일(화) 경상북도교육청 의성 안전체험관을 찾아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5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 어린이 안전체험”행사에 참여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학생 스스로가 평상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대응 요령을 생활화∙습관화하고 안전역량 및 안전의식을 충분히 갖춘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건립된 의성 안전체험관에서 풍기북부초 학생들은 두 모둠으로 나누어 교통안전체험, 재난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응급처치체험, 생명존중체험을 하며 만일의 사고나 재해, 재난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안전체험학습에 참여한 4학년 김승준 학생은 “직접 체험한 재난 현장이 실제 장면처럼 선명하고 실감이 있어서 놀랐다. 의성 안전체험관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며 우리 생활에서 안전한 생활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며 체험학습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