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자원봉사활동·기부문화 확산' 업무협약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08 14:58: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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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상국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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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8일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자원봉사활동,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하재필 학생처장, 염준호 사회공헌센터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 최충경 자문위원, 박철우 사회협력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권진회 총장과 박희순 회장은 ‘나눔과 실천의 약속’이라는 제목의 사회공헌협약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활동, 건전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대학적십자 활동, 긴급 구호활동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나눔의 참뜻을 드높이고 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고 선언했다.

사진/경상국립대
사진/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이 운영되고 있다. 경남혈액원에서 2023년 964명, 2024년 1323명의 경상국립대 학생이 단체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총학생회는 3월 4~7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봉사정신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경남혈액원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경상국립대 학생들에게 헌혈 장학금을 전달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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