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선고일 14일 가능할까...예상 일정 '초관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14 00:08: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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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참석. 원명국 기자(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참석. 원명국 기자(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일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헌법재판소는 전날(13일)까지 선고기일을 정하지 않고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다만,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이 퇴임하는 4월 18일은 넘기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11차 기일을 끝으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종결했다. 이에 따라 오늘(14일)이 선고기일로 유력하게 거론됐다.

하지만 재판관들이 아직 찬반 입장을 공유한 상황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예상보다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때는 변론이 끝난 뒤 각각 14일, 11일간 숙의를 거쳐 금요일에 선고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헌법재판소가 다음주 금요일인 21일을 선고일로 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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