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이 쏘아올린 공"...김수현, 故 김새론 논란에 '밥줄' 위기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13 00:19:00 기사원문
  • -
  • +
  • 인쇄
김수현 김새론 / 각 인스타그램 캡쳐 
김수현 김새론 / 각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주장에 광고업계와 방송가가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

광고업계 측은 김수현이 대기 중인 광고 건이 공개를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뷰티 브랜드 딘토의 대표는 SNS를 통해 “모델 관련 일정이 모두 보류됐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현재 홈플러스, 아이더, 샤브올데이, 조 말론 런던 등 10개 이상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러나 광고업계 뿐만 아니라 그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김수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디즈니+ 새 시리즈 ‘넉오프’는 촬영을 계속하고 있지만, 공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MBC 예능 ‘굿데이’에서는 시청자들이 김수현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을 게시했으며, MBC 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교제 증거로 사진과 문자 등을 공개했지만, 김수현 소속사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