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안전하게 파쇄하세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13 14:48:26 기사원문
  • -
  • +
  • 인쇄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가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진주시가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 파쇄를 대행한다.

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 저감, 자원순환 실천과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읍·면·동사무소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 100m이내, 고령농, 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정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2월부터 4월까지 영농부산물이 다량 발생하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신청 농업인의 영농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