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서 최대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줍줍) 물량이 나온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17일 수원 영통구 이의동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에서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번 무순위 청약 대상은 미계약 전용 69㎡ 1가구와 계약취소주택 전용 84㎡ 1가구 등이다.
전용 69㎡는 미계약분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전용 84㎡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원만 신청 가능하다.
분양가는 지난 2021년 분양 당시 가격이 적용되며 전용 69㎡는 7억 7,430만 원, 전용 84㎡는 9억 3,620만 원이며 계약금은 분양가의 20%다.
비규제지역으로 실거주 의무기간은 3년, 재당첨 제한은 10년이다. 비규제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도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