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내륙은 황사 / 해안은 짙은안개 / 전지역 영향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13 00:21: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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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중국 발 황사 위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새벽까지 충청남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늘과 내일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에 황사가 영향을 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기온은 평년(최저 -4~1도, 최고 9~13도)보다 3~5도가량 높겠고, 특히, 내일(14일)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다.

아울러, 오늘(1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3도, 세종시 2도, 홍성군 1도 등 0~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16도, 세종시 15도, 홍성군 14도 등 12~16도가 되겠다.

또, 내일(14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2도, 세종시 1도, 홍성군 1도 등 -1~2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19도, 세종시 17도, 홍성군 16도 등 15~19도가 되겠다.

한편, 이후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글피(16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여 0도 내외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아울러, 오늘 서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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