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북도, 주말 -4도 꽃샘 추위→중국발 황사 오늘 새벽 도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13 00:30: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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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가 황사 위기경보 발령을 내린 가운데 오늘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0도, 최고 10~12도)보다 2~4도가량 높겠고, 특히, 내일(14일) 낮 기온은 충북 전 지역에서 15도 이상 올라 평년보다 5도 이상 높겠다.

특히, 오늘(13일)과 내일(14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내일(14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울러, 충청북도는 오늘(13일) 아침최저기온은 -1~3도, 낮최고기온은 14~16도가 되겠다. 또, 내일(14일) 아침최저기온은 -2~3도, 낮최고기온은 16~18도가 되겠다.

그리고, 모레(15일) 아침 기온은 1~6도, 낮 기온은 12~15도로 평년(최저 -4~0도, 최고 10~12도)보다 높겠다. 이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글피(16일) 아침 기온은 1~4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아울러, 최근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황사는 오늘(13일)과 내일(14일)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니, 앞으로 미세먼지 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어, 내일(14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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