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내륙 황사 위기경보 발효→전해상 짙은 바다 안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13 00:18:18 기사원문
  • -
  • +
  • 인쇄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황사 위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13일) 새벽까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오늘(13일) 새벽까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그리고, 제주도는 내일(14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7도, 최고기온 12~15도)보다 높겠다. 오늘(13일)은 흐리다가 오후에 구름많겠다. 내일(14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특히, 오늘(13일) 아침최저기온은 8~10도(평년 5~7도), 낮최고기온은 14~17도(평년 12~14도)가 되겠다. 또, 내일(14일) 아침최저기온은 9~10도(평년 5~7도), 낮최고기온은 16~17도(평년 13~15도)가 되겠다.

한편, 내일(14일)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먼바다에, 밤부터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울러, 지난 1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황사는 오늘(13일)과 내일(14일)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