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우 2025’는 앞서 1월 “더 바랄 게 없는 라인업”이라는 찬사와 함께 1차 라인업 공개를 시작으로 음악적 다양성을 담은 2차 라인업, 페스티벌 강자부터 새로운 음악적 색을 띠는 팀들의 조합이 매력적인 최종 라인업을 차례로 공개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이어서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더 글로우 2025’의 최종 타임 테이블과 일자별, 스테이지별 헤드 라이너를 발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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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을 앞둔 ‘더 글로우 2025’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 9홀에서 진행되며 7홀에 마련된 ‘스테이지37’과 9홀에 마련된 ‘스테이지126’으로 나뉜다. 여타 페스티벌의 경우 2개 이상으로 무대가 나뉘면 산발적으로 공연이 진행되기도 한다. 하지만 ‘더 글로우 2025’는 각 아티스트 별로 겹치는 시간이 없도록 구성돼 모든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먼저 첫날인 3월 29일 토요일 ‘스테이지37’에서는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새로운 음악의 탄생을 알린 ‘시라카미 우즈’가 포문을 열며 ‘바보’(BABO), ‘드래곤포니’, ‘나상현씨밴드’, ‘알리’(ALI), ‘페퍼톤스’에 이어 그룹 사운드 ‘잔나비’가 대미를 장식한다. ‘스테이지126’은 국내 뮤직 페스티벌 첫 출연인 동시에 현재 폭발적 인기를 자랑하는 미발매 자작곡 ‘Not a Dream’ 라이브를 예고한 '송소희'를 시작으로 '데카 조인스'(deca joins), '윤마치', '코스모스 미드나잇'(Cosmo's Midnight), '터치드'가 차례로 오르며 2년 연속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이승윤'으로 마무리된다.
둘째 날인 3월 30일 일요일은 'Leaveourtears'(리브아워티어스)가 '스테이지37' 첫 주자로 오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일본의 '빌리롬'(Billyrrom), '지소쿠리클럽', 뉴질랜드의 '마일드 오렌지'(Mild Orange), '데이먼스 이어', '쏜애플' 그리고 '넬'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빌리롬'(Billyrrom)과 '마일드 오렌지'(Mild Orange)는 '더 글로우 2025'를 통해 첫 내한 무대를 앞두고 있다. '스테이지126'은 '마라케시'가 첫 주자로 오르며 뒤를 이어 '욘라파'(YONLAPA), '리도어', '한로로', '글렌체크', '장기하'가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발산하는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총 26팀의 아티스트 무대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타임 테이블이 공개되자 “밥을 언제 먹지? 라인업 무슨 일이야”와 같은 음악팬들의 행복한 고민을 담은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더 글로우'는 실내 페스티벌이라는 상징성, 공간적 특성을 십분 활용한 구성과 연출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빛과 조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 글로우'만의 미장센을 완성, 특히 스테이지별 공연 시간에 맞춰 이동하는 거대 LED를 활용한 무대 구성은 '더 글로우'의 시그니처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지난해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페스티벌의 완성도에 진심임이 느껴졌다", "콘셉트에 맞게 잘 꾸며진 무대 굿", "제 기준 무대 연출도 국내 페스티벌 중에선 단연 최고!" 등과 같은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더 글로우 2025'는 작년보다 1개 홀을 추가하며 제2전시장 7, 8, 9홀 3개 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총 26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이틀간의 음악 축제 '더 글로우 2025'는 멜론티켓, 예스24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 밖의 페스티벌 주요 일정 및 다양한 정보는 '더 글로우 2025'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