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목재문화박물관, '산림청장상'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07 14:34: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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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젲공=김해시) 김해목재문화박물관 전경.
(사진젲공=김해시) 김해목재문화박물관 전경.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시는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산림청 주최, 목재문화진흥회 주관하는 ‘2024년 우수 목재문화체험장 선정’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장유3동 반룡산 공원에 위치한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지상 4층 규모로 2015년 개관한 체험형 시설로 전통과 현대의 목재문화를 향유하고 지속가능한 천연자원인 목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있다.

지난해 ▲지역목공예가 협업 참여형 기획전시 개최 ▲산림치유와 접목시킨 융합형 프로그램 개발 ▲영유아를 위한 목재체험놀이터 운영 ▲문화취약계층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홍보와 지역 연계성, 프로그램 개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25년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마련한다”며 “목재문화 향유를 넘어 문화 창조의 영감을 얻는 체험형 박물관으로서 누구나 일상 가까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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