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아시아육상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 가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07 08:35: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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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본관 앞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인사말하는 김장호 시장.(사진=구미시)
인사말하는 김장호 시장.(사진=구미시)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박교상 의장, 도·시의원, 도·시체육회장, 시육상연맹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제막식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41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준비하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아시아육상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사진=구미시)
아시아육상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사진=구미시)

이번 대회의 마스코트는 구미시의 관광 캐릭터인 ‘낭만토미’를 기반으로 한 ‘러닝토미’로,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해 아시아 45개국의 화합과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마스코트 제막식을 시작으로 차질 없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육상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사진=구미시)
아시아육상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사진=구미시)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아시안게임보다 등급이 높은 권위 있는 국제 육상대회로, 같은 해 열리는 도쿄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가진다.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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