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륙 최강 한파→울릉도.독도 시간당 3cm 폭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07 00:21: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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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내륙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5~10도가량 크게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 했다.

그리고, 당분간 울릉도.독도와 경북동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 오늘 새벽부터 동해남부북쪽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이와 함께, 내일(8일) 새벽(00~06시) 대구시, 경상북도 내륙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울릉도.독도는 내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7~8일)은 울릉도.독도: 10~30cm / 대구 경북 1cm 내외이다.

특히, 내일(8일)까지 내리는 비 또는 눈은 대기 하층과 지상의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고도별 강수 형태가 달라지고, 적설의 차이가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7일)부터 울릉도.독도에는 시간당 3cm 내외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 당분간 비 또는 눈이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으니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7일) 아침최저기온은 -9~-2도, 낮최고기온은 0~5도가 되겠다. 또, 내일(8일) 아침최저기온은 -9~-2도, 낮최고기온은 -1~6도가 되겠다.

특히, 오늘(7일) 새벽부터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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