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급증세 "2시간마다 꼭 해야되는 이것" 독감증상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07 00:12: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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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독감) 급증세, (사진=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독감) 급증세, (사진=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증하면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2주차(12.22.~12.28.)에 외래환자 1천명 당 73.9명으로 51주차(12.15.~12.21.) 대비 136% 증가했다.

연령별로도 최근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52주차(12.22.~12.28.) 기준으로 13∼18세(151.3명)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았고, 7∼12세(137.3명), 19∼49세(93.6명) 순이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4일(평균 2일)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인플루엔자는 발열, 기침,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소아는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기도 하다.
발열과 같은 전신증상은 일반적으로 3~4일간 지속되지만, 기침과 인후통 등은 해열된 후에도 며칠간 더 지속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20일(금) 이미 국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예방접종을 꼭 받기를 당부했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11.1.1.~‘24.8.31.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59.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아울러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집합시설 등 밀폐된 공간의 경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호흡기 증상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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