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영하 12도 매서운 한파→섬 지역 초속 20m/s 해풍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07 00:15: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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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수도권은 영하 12도 내외"라며 "경기도 남서부를 중심으로 1cm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그리고 어제부터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특히, 눈이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 아침기온은 어제(6일)보다 5~10도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10도 이하, 그 밖의 수도권도 -5도 이하로 낮겠고, 낮에도 0도 내외에 머물겠다.

또, 오늘(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6도, 인천시 -5도, 수원시 -7도 등 -1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등 0~2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6도, 인천시 -5도, 수원시 -7도 등 -12~-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2도 등 -3~0도가 되겠다.

특히,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5도는 당분간, 섬 지역은 오늘(7일) 아침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중부먼바다는 당분간 바람이 25~65km/h(7~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4.0m로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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