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개통 앞둔 남강둔치 자전거경사로 설치 현장점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06 20:32:2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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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주시)조규일 시장이 3월 개통을 앞두고 자전거경사로 설치공사 현장을 찾았다
(사진제공=진주시)조규일 시장이 3월 개통을 앞두고 자전거경사로 설치공사 현장을 찾았다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가 남강 하천 제방과 둔치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경사로 설치공사를 8개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조규일 시장이 6일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주시의 자전거도로 경사로 공사는 국가하천 점용허가사항에 따라 2024년 재해대책기간이 지난 10월에 착공됐으며, 동절기를 지나 올해 3월에 준공해 개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자전거도로 경사로는 보행자와 자전거 동선이 분리됨에 따라 남강 하천 제방과 둔치를 연결하는 자전거 경사로로, 안전사고 예방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

(사진제공=진주시)조규일 시장이 3월 개통을 앞두고 자전거경사로 설치공사 현장을 찾았다
(사진제공=진주시)조규일 시장이 3월 개통을 앞두고 자전거경사로 설치공사 현장을 찾았다

설치 위치는 자전거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양교와 금산교 사이 초전공원, 하대대림아파트, 한국폴리텍대학, 국민아파트, 동국강변아파트 앞 등 둔치 여덟 곳이다.

이날 초전공원 앞 현장을 둘러본 조규일 시장은 “자전거 친화도시로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공사기간 동안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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