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청, 취약계층 학생 교육복지 지원 협약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06 14:25: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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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음성교육지원청)
(제공=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채민자)과 비엔기술산업주식회사(대표 전경배)는 1월 6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교육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 교육복지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비엔기술산업주식회사는 협약과 더불어 2025년 1월부터 매월 10만원씩 관내 취약계층아동 2명에게 5년동안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비엔기술산업주식회사는 제철 및 금속제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전경배 대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채민자 교육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을 두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연계해 학생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 교육복지대상 학생의 상황과 요구에 기반한 학생 개별 맞춤형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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