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빛낸 BTS 진 "난 항상 잘생겨...멤버들과 공연 하고파"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12-08 22:00:00 기사원문
  • -
  • +
  • 인쇄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진은 지난 7일 방영된 일본 NHK 대표 음악 프로그램 ‘Venue101’에 출연했다.



이번 회차는 진을 위해 ‘Venue101 Presents JIN SPECIAL’이라는 이름의 특별 방송으로 꾸며졌다. 지난 2019년 12월 방탄소년단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 IN JAPAN’ 이후 약 5년 만에 만나는 진의 일본 공연이다.



진은 첫 솔로 앨범 ‘Happy’의 선공개 곡 ‘I'll Be There’를 시작으로 총 3곡을 가창했다. 밴드 연주와 함께 신보의 타이틀곡 ‘Running Wild’,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토크 시간에는 그의 유머러스한 면모가 돋보였다. 언제 자신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는지, 잘생겨 보이는 포즈를 가르쳐달라는 요청을 받자 “난 항상 잘생겼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향후 바람도 전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빨리 공연을 하고 싶다. 멤버들도 공연을 하고 싶다고 얘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정말 즐거웠기 때문에 곡 수를 늘려 다시 공연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팬분들이 행복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Happy’를 만들었다고 밝힌 진은 “여러분들의 행복이 저의 행복이다.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 아미(ARMY.팬덤명)가 원한다면 언제든 만나러 오겠다”라며 인사와 함께 감동적인 시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달 15일 공개된 ‘Happy’는 빌보드 빌보드 재팬 2024년 연말 결산 차트 ‘핫 앨범’ 19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NHK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