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전해상 풍랑특보 발효→내일 10~40mm 가을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09 00:50: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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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바깥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도는 내일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내일(10일) 이른 새벽(00~03시)부터 늦은 밤(21~24시) 사이 10~40mm의 비가 내리겠다.

이와 함께, 오늘(9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또 내일(10일)은 흐리겠다. 아울러 오늘(9일)과 내일(10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3도, 18~20도)보다 높겠다.

또, 오늘(9일) 아침최저기온은 15~16도(평년 11~13도), 낮최고기온은 21~23도 내외(평년 18~20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10일) 아침최저기온은 17~18도(평년 10~13도), 낮최고기온은 21~22도(평년 18~20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내일(10일) 오후부터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에서 차차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그리고, 내일(10일)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겠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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