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혜수는 낙엽이 가득한 거리에서 산책을 즐기며 특별한 감성을 담은 가을의 순간을 포착했다. 수십 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녀의 특별한 감각은 이번 사진에서도 빛을 발했다.
이날은 제45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일로,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됐다.
청룡영화상의 대표 MC로 30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그녀는 제44회를 마지막으로 MC 자리를 내려놓으며 또 다른 도전을 앞두고 있다.
낙엽을 바라보며 다가오는 겨울을 표현한 김혜수의 사진은 단순한 일상의 기록을 넘어, 한 시대를 함께해온 팬들에게 그녀의 감성을 전달하는 소통의 장이었다. 수많은 팬들은 그녀가 보내온 따뜻한 메시지에 공감하며 댓글로 아쉬움과 응원을 전했다.
한편, 김혜수는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다가올 새로운 작품에서 그녀가 선보일 독보적인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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