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지난 10월 30일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진흥로에 위치한 위로한정식에서 가을을 기념하는 '제1회 위로 작은 콘서트'가 열렸다.
시월의 마지막 밤을 맞아 열린 이번 콘서트는 따뜻한 음악과 특별한 저녁식사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상송가수 조엘, 재즈가수 캐빈조, 재즈 색소포니스트 최광철, 뮤지컬 배우 김기종이 참여해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무대를 선보이며 가을 밤을 한층 낭만적으로 물들였다.
특히, 7080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 서유석 씨가 관객으로 참석해 콘서트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했다. 출연진들은 감미로운 노래와 선율로 가득 찬 무대로 시월의 마지막 밤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이번 행사는 식사를 포함한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관객들은 특별히 준비된 메뉴를 즐기며 음악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무대가 되었다.
주최 위로 측은 "앞으로도 장르를 다양하게 바꾸어가며 주기적으로 미니 콘서트를 개최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계획"이라며, 위로 콘서트가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무대로 자리 잡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