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함성 터진 일본 솔로 데뷔! 시크한 노랑 드레스 쇼케이스룩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0-27 11:04: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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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일본 솔로 데뷔 쇼케이스 성료! 시크한 패션 감각으로 무대 압도

가수 겸 배우 수영이 일본에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0월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수영(SooYoung) JAPAN Solo Debut Showcase ’Unstoppable‘ 성료.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행복했던 솔로 데뷔 무대였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무대와 대기실에서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수영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각기 다른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그녀가 선택한 노란색 미니 드레스는 슬림한 핏으로 시크하고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가죽 소재의 타이로 포인트를 준 이 스타일은 수영 특유의 강렬한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드레스와 어우러진 화려한 조명이 무대를 환하게 비추며 수영의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이어 수영은 레드 크롭 재킷과 짧은 반바지 룩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활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 의상은, 특히 그녀의 날씬한 복근을 돋보이게 했다. 수영은 무대 위에서 당당한 포즈를 취하며 건강미와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동시에 보여줘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빨간색과 검은색의 대비가 주는 시각적 효과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블랙 제복 스타일의 재킷도 그녀의 패션 아이템 중 하나였다. 블랙 재킷은 클래식한 무드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수영의 성숙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골드 버튼과 체인 디테일을 더해 포인트를 준 점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디테일은 제복 스타일의 재킷을 단순히 세련된 의상으로 넘어서서, 수영만의 개성을 살린 아이템으로 승화시켰다.

한편, 수영은 오는 30일 첫 일본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녀는 지난 26일 도쿄 에비스 가든 홀에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 ’언스타퍼블(Unstoppable)‘을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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