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26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고현정은 차분한 카키색 퀼팅 아우터로 따스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푹신한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실내외를 잇는 복합 공간의 배경에서 조명에 은은히 빛나는 그녀의 모습은 도심 속에서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고현정은 “최고의 팀 나미브, 촬영 중 잠깐의 휴식 아자아자”라는 글과 함께 열정을 담아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일상을 전했다. 이와 함께 테이블 위에 새겨진 빨간 키스마크 스티커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이는 그녀의 카리스마와 따뜻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디테일로, 고현정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이번 사진에 대해 팬들은 “고현정의 복귀가 정말 기다려진다”, “고독한 아우라가 멋지다”, “촬영 중 여유가 넘치는 모습 너무 예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고현정은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ENA 드라마 ‘나미브’에서 연예기획사 공동대표 강수현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녀의 복귀작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으며, 어떤 화려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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