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김재영 구출하며 터진 눈물 “이젠 내가 지킨다”(‘지판사’)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0-26 07:3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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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김재영을 지키려는 눈물 어린 외침을 내뱉었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1회에서는 강빛나(박신혜 분)가 목숨을 건 구출 작전을 펼치며 한다온(김재영 분)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 팬들 사이에선 이날 장면이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순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이몬(최대훈 분)의 손아귀에서 한다온을 구한 강빛나는 쓰러진 그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 장면에서 박신혜의 애절한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곧 의식을 회복한 한다온이 “손 되게 맵네”라는 한마디로 분위기를 반전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안도의 숨을 내쉰 강빛나는 “이제 나만 보고, 나만 믿어요. 내가 당신 지킬 것”이라며 더욱 깊어진 마음을 고백,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러나 긴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죽은 줄 알았던 파이몬이 다시 일어나 강빛나를 위협하자, 이를 감지한 한다온이 그녀를 끌어안으며 로맨틱한 순간을 연출했다. 결정적인 순간 그레모리(김아영 분)가 등장해 파이몬을 제압, 강빛나는 극적인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빛나가 악마의 금기를 깼다는 이유로 바엘(신성록 분)에게서 가혹한 심판을 예고받는 장면도 그려졌다. 바엘은 “네가 사랑하는 인간의 목숨까지 가져가겠다”며 강빛나를 압박했고, 이에 강빛나는 “바엘님 목숨부터 걸어야 할 거다”라며 강렬한 반격을 시도했다.



이처럼 ‘지옥에서 온 판사’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애틋한 로맨스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박신혜와 김재영의 케미는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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