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규영이 10월 1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박규영은 포토월에 등장해 유니크하고 파격적인 하의실종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규영은 버건디 컬러의 퀼팅 패턴이 돋보이는 셋업을 선택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퀼팅 디테일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 의상은, 미니멀한 쇼츠로 구성되어 박규영의 다리 라인을 길고 날씬하게 연출하며 그녀의 비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같은 컬러의 플랫폼 힐과 핸디 새들백으로 전체적인 룩의 통일감을 살리는 동시에,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박규영은 각 아이템의 섬세한 선택과 조합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박규영은 곧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에 출연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마귀’는 모든 규칙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A급 킬러 ‘사마귀’가 긴 휴가 후 컴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인 ‘재이’, 그리고 은퇴한 전설적인 킬러 ‘독고’와의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 박규영은 이 작품에서 그녀만의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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