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임산부도 당당히 ‘다리 뻗는다’… “세련된 감각” 자랑!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0-12 07:37: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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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패셔니스타 임산부의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11일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역시 클로브”라는 짧고 강렬한 멘트를 남겼다.

사진 속 손담비는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련된 감각을 자랑했다. 화이트 티셔츠에 레터링이 새겨진 티셔츠와 블랙 재킷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미디 길이의 네이비 스커트를 더해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발목까지 오는 블랙 양말과 투박한 느낌의 로퍼로 포인트를 더해 룩을 완성했다.



특히 브라운 컬러의 비니와 오버사이즈한 실루엣이 시선을 끈다. 이 비니는 손담비의 내추럴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를 살려주며, 시크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비니와 재킷의 조합은 가을 시즌에 잘 어울리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손담비는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긴 다리를 뻗은 포즈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편안하면서도 당당한 태도는 그녀의 여전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임신 후에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손담비는 최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그녀는 두 차례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내년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2021년 12월 열애설을 인정한 이후, 2022년 5월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손담비의 여전히 빛나는 스타일과 행복한 일상이 함께 전해지며, 많은 팬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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