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비온 공모주 청약, 상장일 및 균등배정 물량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08 00:28: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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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온 공모주 로고 
셀비온 공모주 로고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업체 셀비온 공모주 청약 1일차 일정이 7일 마감됐다.

이번 청약은 대신증권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첫날 청약건수는 7만6831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균등배정주식수는 3.11주로, 현재 기준으로 약 3주 가량 받을 수 있는 수량이다.

그러나 청약 둘째 날이 남아 있어 이 수치는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비례경쟁률은 53.40:1로 나타났으며, 셀비온의 공모가는 15,000원이다. 만약 주가가 따따블을 기록하면 상장일 기준 60,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셀비온은 7일부터 8일 사이에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하며,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143만3250주 모집에 대해 2423건의 참여가 있었다.

최종 경쟁률은 1050대 1을 기록했으며,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6.03%로 나타났다. 공모금액은 총 286억6500만 원이다.

셀비온은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사성의약품 ‘Lu-177-DGUL’을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예상 출시 시점은 내년 4분기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공모자금은 신약 임상 비용, 연구자금, 연구인력 확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셀비온의 상장일은 16일이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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