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2일 여성친화도시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내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남해군에 거주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이 있는 여성 38명을 모집해, 9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 △함께 행복한 세대공감 소통 △남해군 여성 리더의 비전 △테마가 있는 영화 인문학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워크숍 등이다.
첫날 1회차 교육에는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영옥 강사가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한편 남해군은 202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지역특성화 사업, 여성창업 지원, 돌봄종사자 돌봄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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