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성면 귀래리 등 낙후지역 6개소 수질개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8 08:05: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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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시)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상당구 낭성면 귀래리 등 6개소의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을 준공했다.

8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은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도시설 노후관로 교체, 물탱크 교체, 취수원 개발 등을 추진해 맑고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한다.

올해 상당구와 서원구 13개소를 대상으로 16억1800만원을 들여 노후관로 8.6㎞, 20~30톤 용량 물탱크 6개를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낭성면 귀래리와 관정리, 미원면 계원리에 노후관로 2.7㎞가 설치됐으며, 문의면 소전리 등 3개소에 물탱크 교체 작업이 완료됐다.

나머지 7개소도 연말까지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소규모수도시설 설치와 보수공사를 통해서 낙후지역에도 안정적으로 상수도가 공급되도록 해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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