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전지역 폭염특보 발효 중→전지역 40mm 소나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8 05:12:4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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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부산,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8일)과 내일(9일)은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덥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8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31도, 울산시 29도, 경상남도 30~33도로 어제(7일, 29~33도)와 비슷하겠으며, 평년(27~29도)보다 2~6도 높겠다.

또 내일(9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5도, 울산시 24도, 경상남도 22~25도로 평년(16~21도)보다 4~7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29도, 경상남도 31~34도로 평년(27~29도)보다 2~6도 높겠다.

한편 오늘(8일) 오전(09~12시)부터 늦은 밤(21~24시) 사이 경상남도에, 오전(09~12시)부터 오후(15~18시) 사이 부산, 울산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8일)은 부산, 울산, 경상남도: 5~40mm 등이다.

아울러, 모레(10일) 새벽부터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또 내일(9일)까지 부산과 경남남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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