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지코의 ‘아티스트’서 신곡 무대 선보여... 부석순 피처링은 의리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06 08:37:01 기사원문
  • -
  • +
  • 인쇄
이영지가 데뷔 5년 만의 EP 앨범 발매 비화를 공개했다.

가수 이영지가 데뷔 후 5년 만에 발매한 EP 앨범에 대한 비화를 공개하며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5일 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한 이영지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Small Girl’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영지는 지코의 ‘아티스트’를 첫 무대 공개 프로그램으로 선택한 이유로 진행자인 지코와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꼽았다. 그는 다양한 관객이 모인 프로그램의 매력을 강조하며, 앨범이 차트 1위를 차지한 소식도 함께 전했다. 지코는 특히 뮤직비디오의 영상미와 화제의 기습 뽀뽀신을 언급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뮤직비디오의 기습 뽀뽀 장면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촬영 전 감독과의 협의가 없었지만, 전개상 필요하다는 감독의 설득으로 장면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지코는 이러한 노력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에 지코는 데모 버전을 들었을 때부터 좋은 시너지가 날 것이라 예감했다며, 도경수에게 음악을 들려준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이영지는 ‘16 Fantasy’라는 타이틀의 EP 앨범을 소개하며, 첫 번째 수록곡 ‘16’은 “니들이 뭐라고 해도 나는 16살 때처럼 살거야”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이영지는 16살 즈음에 지코의 ‘Tough Cookie’를 노래방에서 불렀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청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두 사람은 ‘Tough Cookie’ 무대를 함께 선보이며 이영지의 큰 목소리에 묻히지 않으려는 지코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영지는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피처링 작업 후기를 전하며, 당시 쇼미더머니 파이널 무대를 준비하며 의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코는 이에 공감하며 젊고 생동감 넘치는 시기에 최대한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한편, 이영지의 신곡 무대와 앨범 제작 비화는 그녀의 음악적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