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한국전력 경남본부와 BNK경남은행은 5일 한전 경남본부에서 탄소중립 구현과 시민주도 에너지 절감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50년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고 ESG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등 상호 협력한다.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경남은행의 ESG 금융상품에 대한 홍보를 시행한다.

BNK경남은행은 한국전력의 에너지캐시백 사업 홍보와 에너지캐시백 가입 고객에 대한 우대금리 금융상품 개발 등을 실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ESG 금융상품은 2종류로 경남은행 위더스(Withus) 자유적금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한국전력 에너지캐시백에 참여한 경우 0.5% 우대금리를 제공해 준다.

또 한국전력 에너지캐시백 가입한 고객이 경남은행 ‘어디로든 그린카드’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달성 시 5,000원 현금 캐시백을 지급한다.

에너지캐시백은 포털사이트 내 ‘한전 에너지캐시백’ 검색 또는 한전ON 사이트에 접속해 가입하면 된다.

한전 경남본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ESG 경영 활성화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맞춤형 에너지 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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